새마을시장에 디지털 정보판 설치

2015-04-01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마천중앙시장과 풍납시장에 이어 3번째로 1일 잠실 새마을시장 입구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로 본사를 이전한 삼성SDS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화면을 터치하면 점포현황과 위치, 할인행사 등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사진 촬영과 구매 후기, 칭찬 도장찍기 등 쌍방향 소통 기능을 담고 있어 방문고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장의 마케팅과 홍보, 고객유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전통과 디지털의 만남은 경쟁력을 가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젊은 시장, 앞서나가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