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빈곤아동 활동 감사패 받아

2008-01-16     송파타임즈

 

맹형규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은 10일 빈곤아동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사)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이사장 박경양)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국회 연구단체인 ‘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가 지난 4년 동안 전국 빈곤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학습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인정해 맹형규 의원 등 소속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3년에 발족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빈곤아동들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

맹 의원은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100만명이 넘는 절대빈곤 아동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빈곤아동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