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사랑의 빨래터’, 사랑 가득

2015-01-23     송파타임즈

 

지난해 11월 송파구 풍납1동 동아한가람아파트 104동 지하에 마련된 ‘사랑의 빨래터’가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의 빨래터’는 풍납1동 주민센터와 동아한가람아파트 봉사단이 관내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이불·침구류 등 큰 빨래를 등을 대신 빨래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대형 세탁기 2대와 건조기가 설치돼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들의 집으로 가서 직접 빨래물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후 당일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