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송파구 선거인수 48만3567명

송파구선관위, 16대 대선보다 7803명 증가

2007-12-14     송파타임즈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송파구 유권자는 모두 48만356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5년전 16대 대통령선거 당시 47만5764명보다 7803명 늘어난 숫자다. 남자가 23만4274명이고, 여자는 24만9293명. 확정된 유권자수는 인구수 대비 77.92%로, 유권자가 가장 많은 동은 오금동(3만717명)이며, 가장 적은 동은 잠실4동(7440명)으로 나타났다.

송파선관위는 13일 전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히고, 유권자들은 투표안내문을 꼼꼼히 읽어본 후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정해진 투표소에 가서 해야 한다.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의 ‘제17대 대통령선거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