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송파 시내버스정류소 개선”
2014-10-13 윤세권 기자
서울시는 송파대로 72개소 등 시내 긴급보수가 필요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의 노후의자에 대한 정비사업을 전개, 송파역 등 16개소는 지난 8월 완료했고, 잠실역 등 68개소에 대해서는 10월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강감창 의원은 “송파지역 가로변 버스정류소 362개소 중 183개 정류소에 신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고, 179개 정류소에 대해서는 신형 표지판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석촌동․문정2동․가락1동에 위치한 36개 정류소 중 신형 승차대 21곳, 신형 표지판 15곳이 교체 설치됐고, 19곳의 버스도착 안내단말기가 설치됐다”며 “11월까지 석촌동 삼학사길사거리정류소, 문정2동 훼밀리근린공원정류소, 송파푸르지오시티정류소 등 승차대 11개소, BIT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1047억의 사업비를 들여 시내 가로변 정류소의 승차대 2177개소, 표지판 3535개소, BIT(버스도착 안내단말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10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