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노동지청-청소년상담센터 협약

2014-08-14     송파타임즈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13일 송파·강동·광진·성동구 청소년상담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정망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정망 구축·운영과 관련해 서울동부고용지청이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처음으로 맺는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위기 청소년의 상담과 치료 및 예방사업 협력, 정보 상호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사회 안정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고용노동지청과 자치구 청소년상담센터는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의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지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수승 서울동부고용지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이루기 위해 동부고용노동지청과 관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청소년 사회 안정망 운영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