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건보 지사장, 구청장 면담

2014-08-06     송파타임즈

 

오인환 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장은 지난 1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면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오 지사장은 “건강보험료는 부담의 불형평과 불공정을 유발하는 다양한 형태의 부과기준 때문에 민원이 생긴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보험집단의 가입자에게 동일한 부과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장은 또한 “현재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가 불합리해 진료비 누수가 상례화돼 건강보험 재정의 불안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