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상공회 주최, 18일까지 잠실역광장에서
2007-11-14 송파타임즈
이번 특별판매전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 개척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지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열렸던 봄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행사.
박전용 상공회 사무국장은 “매년 봄·가을 실시되는 잠실백화점 특별판매전에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원하고 있다”며 “상공회 차원에서 자체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상품 선정과정을 거쳐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특별판매전에는 송파구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제조한 의류제품을 비롯 생활용품·레저용품·패선잡화·캐릭터상품·아이디어상품 등 4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악취가 나는 신발을 오존으로 살균·탈취·건조하는 신발 살균탈취기 ‘크렌즈’가 전시돼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