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선거사무소 개소… 4선 도전

2014-05-17     윤세권 기자

 

진두생 새누리당 송파3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17일 잠실동 선거사무소에서 유일호 국회의원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진두생 후보는 “구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 4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감사를 표한 뒤, “경선을 통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선택된 만큼 구민들을 위해 더 큰 봉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일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새누리당에서 처음으로 주민 뜻에 따라 후보를 결정하는 상향식 공천을 했다”며,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 진두생 의원이 후보가 됐으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감창 송파4선거구 시의원 후보를 비롯 김순애·이명재 송파라선거구 구의원 후보, 이혜숙 송파마선거구 구의원 후보, 임춘대 송파바선거구 구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