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연다

13∼18일 잠실백화점 지하광장에서

2007-11-05     송파타임즈

 

송파구와 송파구상공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광장에서 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연다.

송파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특별 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지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열렸던 봄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행사.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송파구 소재 우수 중소기업에서 제조한 의류제품을 비롯 생활용품·레저용품·패선잡화·캐릭터상품·아이디어상품 등 4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상공회 관계자는 “매년 봄·가을 실시되는 잠실백화점 특별판매전에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많은 중소기업들이 매장을 원하고 있다”며 “상공회 차원에서 자체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상품 선정과정을 거치므로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상공회는 앞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지하광장에서 관내 30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특별기획판매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