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불량식품판매업소 점검

2014-03-13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학교 주변 음식물판매소 514개소를 대상으로 불량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직원과 명예감시원을 한 팀으로 꾸려 학교 주변 분식점에서 파는 떡볶이·튀김식품, 슈퍼마켓 및 문방구 등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 보존방법 적정여부, 무신고 영업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 실수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계도 조치하고, 식중독을 일으킬 개연성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 의심식품에 대해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