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결실 '은행' 줍기

2007-10-20     송파타임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은행이 은행줍기가 시작됐다. 송파구 잠실7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인들이 송파문화원 앞에서 딴 은행을 정리해 자루에 담고 있다.

공동주택 등 개인 사유지는 괜찮지만 도로변 은행나무를 발로 차는 등 나무를 훼손시켜 은행을 딸 경우 절도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매년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한 은행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 배분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