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2동, 경로당-어린이집 자매결연
2013-03-15 송파타임즈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협약을 통해 번갈아 가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결연 경로당을 찾아 재롱 공연과 함께 안마 등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격월제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예절 교육과 옛날 이야기·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성부용 마천2동장은 “참여 경로당과 어린이집에서 소중한 만남이 헛되지 않고 활발한 교류와 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에 참여한 마천키즈어린이집 한옥란 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예절과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위문 공연을 기획하거나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