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대한플로어볼협회 회장 취임
2012-07-16 윤세권 기자
박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입시 위주의 학습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며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교육과학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플로어볼협회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초․중․고등부 플로어볼 클럽 챔피언십대회가 선수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편 플로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플라스틱 소재의 스틱으로 상대의 골에 공을 넣어 다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전국적으로 5000여개 클럽이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