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자랑스런 부산대인상’ 수상

2012-05-10     윤세권 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제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정·관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0일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부산대 의류학과 74학번인 박 구청장은 민선 5기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UNEP 공인 ‘리브컴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친환경정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창의행정에 있어 지방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세 사람이 가는 길에는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부산대 동문을 비롯한 지인․가족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제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수상자는 △정·관계= 박춘희 송파구청장, 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 △사회·경제계= 박종익 (주)삼익 대표이사, 홍성복 트리샤 대표이사, 최종웅 LS산전 미래사업·연구부문 사장 △법조계= 조한욱 변호사 △의료계=정흥태 인당의료재단(부민병원) 이사장 △여성계= 이선희 미국 랜돌프공군기지 감사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