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상장예외품목 명예지도원 위촉

2012-05-09     송파타임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일 상장예외품목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된 유통인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사는 쪽파·마늘·총각무 등 주요 9개 품목의 대표 거래자 가운데 평소 거래규정을 준수하고 거래실적이 우수한 유통인을 명예지도원으로 선정했다.

명예지도원들은 앞으로 품목별 공정거래 자율점검, 유통인 위규행위 현장정보 제보, 거래 준수사항 홍보, 공사·유통인 합동 거래감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상장예외 연간 거래규모가 46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성장해 유통인 스스로 거래질서 유지의 한축을 담당할 때”라며,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지속적인 거래 지도와 감시 활동을 통해 가락시장 상장예외품목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