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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과학기술백년대계상’ 첫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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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과학기술백년대계상’ 첫 수상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1.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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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아 국회의원
박영아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이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와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가 제정한 ‘과학기술 백년대계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과학기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과학기술 백년대계상’은 과학기술자의 꿈을 현실화시켜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추진력을 지닌 지도자에게 주는 상으로, 국가·사회적 관심이 척박한 상황 속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준 사람에게 과학기술 교육 및 연구의 일선에서 매진하는 분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정한 상.

박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기본법 제정에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과학기술자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지원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 의원은 “저에게 과학기술백년대계상을 준 것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사명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초심을 변치 말라는 과학기술계 선배들의 간곡한 부탁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을 주신 뜻을 높이 받들어 과학기술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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