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용 국회의원이 11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점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이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한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예산 증대와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건립,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 노인요양시설 5개소 신축, 장기기증자 보조금 지급, 정신요양원 개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윤 의원은 또한 강동을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9호선 강동구간 연장을 비롯 8호선․5호선 연결 추진, 강동∼하남 BRT사업 개선, 강동여성센터 건립, 자전거공원 및 체육공원 리틀야구장 건립 등 강동 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 서민 복지와 여성·청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40건의 법률안 대표 발의와 275건의 공동 발의, 30건의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국정감사 성과를 통해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년 수상, 국회사무처 선정한 법안실적 우수의원상 3년 연속 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한편 윤석용 의원은 “일부 비리세력이 서류를 조작하면서까지 저에게 횡령이라는 누명을 뒤집어 씌웠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이며 철저한 검찰조사를 통해 이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강동,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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