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립 합창단이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휘센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참여한 총12개 팀이 겨룬 이번 대회에서 송파합창단은 지정곡 ‘푸르른 바람아’, 자유곡 ‘가시리’ 등을 불러 대상을 수상해 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부산 APEC 국제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송파구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된 송파구의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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