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22일 회의실에서 보호관찰 모범청소년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외계층 청소년대상자의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실시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제일라이온스클럽 하명윤 회장 등 5명이 참석, 장학금을 후원하고 보호관찰 모범청소년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소년가장 한모 군(17)은 “대입검정 교재비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꼭 합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모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비 지원 등 다양한 원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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