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5 15:39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성내천변에서 '클린마켓' 운영
상태바
성내천변에서 '클린마켓'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품 재활용… 판매금액 일부 후원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필요하지 않은, 버리기엔 아까워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이 클린마켓을 통해 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 주인을 찾아간다.   

주민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송파구 표 벼룩시장 ‘클린마켓’이 26일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5/26, 6/23, 7/28, 9/29, 10/27, 11/24, 12/22) 오전 10시 성내천4교와 5교 사이에서 성내천변을 따라 열린다.

클린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회원으로 등록 후, 장터가 개시되기 전에 판매 등록을 하면 장터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지만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금액의 최소 10%이상의 후원을 받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구는 중고물품 재활용뿐 아니라 판매금액의 일부를 후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