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정보센터는 10일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80명과 함께 국립 생물자원관에서 ‘생태나들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생태나들이는 가족간의 소통과 자연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자연체험 및 독서행사를 겸하는 현장학습.
참가자들은 국립 생물자원관을 견학하며 관람학습, 야외 체험학습, 활동지 작성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는 생태놀이와 독서활동을 연계한 ‘독서골든벨’ 도 있어 눈길을 끈다.
거마도서관 관계자는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지 작성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간 우애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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