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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 말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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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 말까’ 발간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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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WHO 2008년 ‘안전도시’ 공인 기념

 

▲ 송파구가 엄마와 함께 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 말까 할까 말까’를 발간했다.
송파구가 전국에서 3번째, 서울에서 첫 번째 WHO(세계보건기구) 2007년 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 기념 및 2008년 안전도시 공인을 겨냥해  엄마와 함께 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 말까 할까 말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인 미끄럼에 의한 낙상, 애완동물에 의한 사고, 이물질 삼킴 사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 감전사고, 팔이 빠지거나 부러지는 사고, 여러 가지 화상사고, 뜨거운 물에 의한 사고, 끼임사고, 햇볕에 심하게 노출이 되는 경우 등 총 10개에 대한 유형별 어린이 안전사고가 수작업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것도 이 책의 특징. ‘할까 말까, 할까 말까’ 흥미진진한 어린이들의 망설임에 ‘잠깐만, 잠깐만’을 외치며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안전을 위한 처방을 내놓는 순간이 바로 이 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안전 Tip 페이지를 통해 사고 후 간단한 응급조치까지 담았다. 뿐만 아니라 거실 ①마루바닥이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나요? ②대부분 가구의 모서리가 뾰족한가요? ③책장이나 텔레비전 같은 무거운 물건들이 떨어지지 않게 잘 고정되어 있나요? 등 집안 곳곳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가정안전점검 체크리스트까지 덧붙여져 있다.

구는 엄마와 함께 읽는 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를 송파구 Mam 안전교실 등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 및 교육 수료, 또는 송파구에서 출생한 셋째아를 위한 출생축하선물, 송파구 어린이집 안전교육 교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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