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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활발한 민주평통 조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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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활발한 민주평통 조직 만들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07.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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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규 제15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 인터뷰

 

▲ 최홍규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
제15기 민주평화통일 송파구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최홍규 전 서울시의원은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하는 평통, 봉사하는 평통,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민주평통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15기 출범회의를 갖고, 2년 임기에 들어간다.

 

―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에 취임하는데, 먼저 소감과 포부를 밝혀달라.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출범 30주년을 맞는 15기 송파구협의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잘해야 된다는 무거운 마음이 먼저 든다. 임기 2년동안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민주평통 조직이 되도록 정열을 바쳐 일할 생각이다.

― 평통 지역회장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남북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확고한 의식이 자꾸 멀어져 가는 현 시점에서 민주평통 위원들과 함께 일하는 평통, 봉사하는 평통,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통이 될 수 있도록 송파구민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새터민들의 한국 정착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평화통일에 대비해 아주 작은 일부터 발 벗고 나서는 역할이 지역회장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 그동안 이름만 걸어놓은 채 전혀 활동하지 않은 위원들이 많았다. 평통 송파구협의회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있다면.

△민주평통 위원들과 국가를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겠다. 송파구에서 꼭 필요한 인재이기 때문에 평통위원으로 선임됐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동시에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할 생각이다.

― 회장 재임기간 동안 특별히 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기존 송파구 민주평통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계승할 것이며, 젊은 세대들에게 좀더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을 찾아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홍규 15기 송파구협의회장(55)은 서울산업대 및 강원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제7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한나라당 서민운동추진본부 송파갑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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