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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 대상 인터넷 윤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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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 대상 인터넷 윤리교육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6.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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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성폭력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송파구의 교육정책까지 모니터링 하는 등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송파구 부모들이 직접 나섰다.

송파구는 21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생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인터넷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이날 교육은 이시우 방송작가의 사회로 개그맨 전환규·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4일 오전 7시30분부터 잠실역사거리에서 아동·여성 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연대․여성단체연합회․구립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캠페인은 아동·여성의 성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이 담긴 리플릿 배부 등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한편 구는 오는 29일 학교지원사업 등 송파구의 교육정책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2011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는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 총 130개교당 한 명씩 학교장 추천을 통해 위촉된 130명의 학부모모니터링단은 담당학교 교육지원사업 평가 및 관련 행사 모니터, 봉사활동, 연구 및 자문 등 내 아이의 교육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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