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부축 도우미에서부터 의자 배칟무대 설치 보조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명령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박모씨는 “어버이날, 제가 달아드린 카네이션에 연신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부지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는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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