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공동 진행하는 ‘UNESCO 세계문화유산 탐방, 10일간의 교실 속 세계여행’ 강좌가 31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송파문화원과 KACE 내부강사 및 유네스코위원회 전문강사가 맡고, 5월31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내 고장 송파와 2011 리브컴어워즈 송파대회 바로 알기를 시작으로, 미국·스페인·영국·그리스·이탈리아의 역사와 세계문화유산, 시민리더십에 대해 차례로 교육받는다.
9주차 수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로 직접 가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모든 교육 후에는 모둠별로 토의 및 발표를 통해 송파를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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