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여성워크넷'에 성차별상담실 설치
상태바
'여성워크넷'에 성차별상담실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4.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여성 비정규직 권리침해 집중신고기간 운영

 

노동부는 5월부터 여성워크넷(http://women.work.go.kr)에 별도의 고용평등상담실 코너를 마련, 15개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홈페이지와 링크해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대상은 여성근로자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은 성차별이나 모성보호 피해·성희롱 등이며, 이외 임금체불·부당해고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한다.

이번에 별도의 온라인 상담실을 마련함으로써 하루 3000여명에 달하는 여성워크넷 이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워크넷을 통해 고충사항에 대한 상담은 물론 여성 일자리 정보와 훈련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노동부는 5월 한 달 동안을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모성보호 피해사례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산전후 휴가 미부여, 휴가중 급여 미지급 등의 피해사례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 접수된 신고는 신속한 사건처리와 함께 법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될 계획이다.

직장에서 피해를 본 여성 근로자는 지방노동관서나 전국 15개 민간고용평등상담실에 신고하면 된다.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여성워크넷에 있는 고용평등상담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