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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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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위해 힘 모은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04.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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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육지원청-한국인터넷진흥원,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 MOU 체결

 

▲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육 협력 협약식이 19일 강동교육청에서 열렸다. 송묘용 강동교육장과 박영아 국회의원·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교육지원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손잡고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운동에 나섰다.

강동교육지원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박영아 국회의원과 송묘용 강동교육장,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전종민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육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동교육청과 인터넷진흥원은 협약을 계기로 송파·강동구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인터넷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창의적 활용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송파·강동구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한 인터넷 윤리교실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터넷 윤리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 전개 △건전한 인터넷 이용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인터넷 윤리의식 자가진단 실시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인터넷 윤리교육 연수 등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송묘용 교육장은 “선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해온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강동교육청 관내 223개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의 붐을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터넷윤리 인식제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체감형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육 협력 협약식이 19일 강동교육청에서 열렸다. 강동교육지원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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