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와인-피아노 개인레슨-어린이보컬리스트 강좌 등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4월을 맞아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로 이색적인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우선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하는 ‘원예활동 강좌’가 눈에 띈다.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부모와의 친밀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자녀들에게 두뇌와 신체의 협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성인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와인강좌’도 마련됐다. Enjoy the Wine-즐겁게 배우는 와인 교실은 독일·영국에서 유학한 전성완 강사가 담당한다. 초보자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테이블 에티켓과 국제매너, 와인 구매요령, 보관법, 실질적인 와인활용법 등 유용한 와인 관련 상식을 배운다.
이밖에도 손바느질로 만드는 ‘유아용품 만들기’, 남다른 1%를 100% 활용하는 학습 공략법인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1대1 철저한 개인레슨으로 수업하는 ‘피아노 개인레슨 교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소리의 이해와 발성·호흡법 등을 배우는 ‘어린이 보컬리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은 25일부터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안내데스크(402-3291)나 인터넷 (http://www.esongp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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