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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찬위, 한성백제시기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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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찬위, 한성백제시기 역사문화 탐방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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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까지 올림픽공원 시사편찬위서 매주 금요일 2회 운영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올 상반기 ‘2000년 고도 서울에서 만나는 한성백제’라는 주제로 16주간 한성백제시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보는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성백제 강좌에서는 한국 고대사에서 한성백제가 차지하는 위상과 건국신화, 영토 확장, 통치체제 정비 및 도성 체제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문헌사료만이 아닌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통한 한성백제의 모습을 조망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기존 역사강좌에서 주로 다뤘던 정치·경제·전쟁뿐만 아니라 한성백제인들의 의식주와 풍속·음악 등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한성백제의 생활사·문화사 분야까지 다루게 된다.

상반기 강좌 일정을 보면 △3월4일-한국고대사와 한성백제의 위상(개강식) △11일-한성백제의 문화기반 △18일-한성백제의 건국과 영역확장 △25일-한성백제의 통치체제 정비 △4월1일-한성백제의 도성 △8일-한성백제의 국제관계 △15일-한성백제와 고구려·신라와의 관계 △22일-수도 한성의 함락과 웅진천도 △29일-한성백제의 의생활 △5월6일-한성백제의 불교사상 △13일-한성백제의 음악 △20일-유물을 통해 본 한성백제 △27일-한성백제의 식생활 △6월3일-한성백제의 주생활 △10일-웅진백제의 안정과 발전 △17일-사비백제의 발전과 멸망(수료식) 등이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50분(A반), 오후 3시부터 4시50분(B반) 두 차례 올림픽공원 내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열린다.

문의: 서울시사편찬위원회(02-413-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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