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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 체험 독후감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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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 체험 독후감 발표대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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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23일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가족․공익근무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백배 우수 독후감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에서 김래욱 직원이 쓴 ‘고래사냥’과 윤기영 공익근무요원이 쓴 ‘사회의 향기를 느끼다’가 각각 최우수상은 받았다.

독후감 선정도서는 병무청에서 펴낸 질병을 고쳐 자원입영한 사람들의 체험수기집 ‘사나이로 태어나서’, 공익근무요원들의 복무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로 지난 1월11일부터 31일까지 독후감 공모 결과 총 58편이 접수됐다.

공모된 독후감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직원 6편, 가족 3편, 공익요원 2편 총 11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를 가졌다.

한편 박경규 서울병무청장은 “2권의 수기집을 직원 뿐만 아니라 병무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해 국외영주권자와 질병 치유자 등 자원 병역이행자들의 당당한 병역이행을 널리 알리고, 공익근무요원들의 노고를 이해해 이들이 보람을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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