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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유해광고물 단속 ‥ 2개 업소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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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유해광고물 단속 ‥ 2개 업소 고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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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7개 업소에 과태료 5000여만원 부과

 

▲ 송파구는 17일 밤 신천역 먹자골목에서 선정성 유해광고물 배포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서 무단 배포자 2명을 적발하고, 불법 광고물 2700여매 수거했다.
송파구가 지난 17일 밤 관내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신천역 먹자골목에서 선정성 유해광고물 배포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청 공무원과 잠실올림픽로사업협동조합 조합원·한국옥외광고협회 송파구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5시부터 6시간 동안 실시된 유해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단속에서 무단 배포자 2명을 적발하고, 불법 광고물 2700여매 수거했다. 구는 이날 상인회와 함께 호객행위 및 불법 전단지 배포 근절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구는 유해 광고물을 무단 배포한 2개 업소의 업주를 형사고발하고, 광고물 수거로 적발된 17개 업소에 과태료 5000여만원을 부과할 방침하는 한편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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