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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나라당 “무상급식 조례 원천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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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나라당 “무상급식 조례 원천무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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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한나라당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지난 1일 민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된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은 조례 자체의 위법성은 물론 절차상 하자 등으로 인해 원천무효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금의 시의회 파행의 책임은 과도한 이념에 사로잡혀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다수의 힘만 믿고 독선과 독주로 일관해 온 민주당에게 있다”고 지적하고, 무상급식 조례안의 철회와 함께 민주당이 보여 온 독선과 독주에 대한 맹성을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시의회 의장단과 민주당에 △내용적으로 위법적 소지를 다분히 포함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 철회 △향후 운영규칙 준수 및 민주적 의회 운영 보장 △12월1일 의사당 내 폭력행위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의원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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