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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한·일 사회적기업 심포지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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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한·일 사회적기업 심포지엄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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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인 송파구의원
이정인 송파구의원(가락본·오금동)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개최된 ‘한·일 장애인 국제교류 및 사회적기업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일본 ‘장애인 차별과 싸우는 전국공동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일본의 장애인과 사회적 기업가들이 모여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노동권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방안과 중증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모델을 만들어 사회통합과 권익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됐다.

이정인 의원은 지체장애인 자활 훈련시설인 피이스클럽, 장애인 참여기업인 간파캄파니 등을 견학한 뒤 “일본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마련돼 있지 않았지만, 오히려 우리보다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기업들이 있었다”며 “이는 장애인이나 소수자 혹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우리보다 앞서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도 법규나 조례의 이행을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노동권 확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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