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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매결연도시 일본 도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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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매결연도시 일본 도쿄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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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부의장, 서울-도쿄-베이징간 체육문화 교류 제안

 

▲ 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
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한나라당·송파3)을 단장으로 한 시의회 도쿄 대표단이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일본 도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도쿄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6명의 대표단은 자매도시 의회간 우호증진 방안과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통해 양 도시의 의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생산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한·중·일 3국의 의원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문화 교류를 적극 추진하자는 진두생 부의장의 제안으로 향후 서울-도쿄간 제안사항을 중국 베이징에 전달, 내년 서울-베이징-도쿄 3도시 의원들의 친선 체육문화교류가 구체적인 추진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일본의 지진·홍수·폭풍·테러, 대형사고 등을 분석해 각종 재해를 예측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재해예방센터의 첨단시설들을 방문 시찰했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 환경친화적 단지로 조성한 물재생센터와 일본 최초로 도시에 조성한 도쿄만의 쓰레기매립지에 건설한 풍력발전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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