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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반듯한 시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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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반듯한 시의원 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03.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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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한나라당 서울시의원후보 공천자

 

▲ 강감창 한나라당 시의원후보 공천자
강감창 한나라당 시의원후보 공천자는 26일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은 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건축 전문가로서, 유능하고 반듯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락시장 이전을 비롯 롯데 112층 건립,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손쉽게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는데, 먼저 축하드린다. 출마의 변을 밝혀 달라.

△ 오늘 아침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았다. 송파구민과 당원들의 지지로 공천을 받았는데, 압도적 승리를 통해 지지에 보답하겠다. 저는 우선 지난해 5·31 지방선거 당시 재선거 지역인 이곳에 시의원후보 공천을 신청해 지역연고가 있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해 공천을 신청했는데 중앙당에서 저를 인정해 공천을 줬다고 본다.

무엇보다 건축사로서, 10여년동안 대학에서 건축법 등을 강의해 누구보다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또한 8개월여 동안 김영순 구청장 비서실에서 근무해 지역구의 현안 및 해결책을 공부한 바 있어 유능하고 반듯한 시의원이 될 것이란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보는가.

△ 무엇보다 대학에서 강의하고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 송파구는 매우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개선돼야 할 점도 많다. 이런 점에서 저의 전문성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저는 외적으로 전문성과 함께 현안 해결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내적으로는 강력한 결단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대학시절 한달 동안 전국을 걸어 무전 도보일주를 한 적이 있다. 목표를 세우면 꼭 실천하고야 마는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갖고 있다.

― 당선되면 꼭 하면 싶은 일은 어떤 것이 있나. 주요 공약사항을 밝혀달라.

△ 세부적인 공약은 선거기간중 밝히겠다. 우선 가락시장 이전을 강력히 추진할 생각이다. 가락시장은 시기의 문제이지, 장기적으로 이전해야 할 도심 부적격시설이다.

두 번째로 민간기업의 일이지만 송파발전을 위해서는 제2롯데월드에 112층이 건립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송파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112층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

그리고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가 조기 착공되도록 해 석촌·삼전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생각이다.

― 지역구 주요 공약을 말했는데, 당선된다면 어떤 의정활동을 하고 싶나.

△ 하나 약속한다면 서울시의원 연구실의 불이 가장 늦게 꺼지는 의원이 될 것이다. 늦게 등원하는 만큼 겸허한 자세로 많이 배워 공부하는 의원상, 생산적인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

특히 유권자들로부터 반듯한 시의원을 선출했다는 평가가 나오도록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해 달라.

△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고 저 또한 전문성을 갖춘 후보이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지지해줄 것으로 믿는다. 지방의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지만 제가 반듯한 시의원의 전형을 보여드리겠다.

누가 진정 송파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인가를 잘 살펴보고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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