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서울시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올해까지 시내버스 7458대를 압축천연가스(CNG)로 교체하고, 2012년까지 마을버스 및 청소차도 CNG로 교체할 예정으로 있어 CNG버스 안전과 관련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특위를 구성했다.
문종철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CNG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NG버스 안전운행지원특위는 문 위원장을 비롯 정용림(민주당·비례) 류수철(한나라당·송파5) 곽재웅(민주당·성동1) 김광수(민주당·노원5) 박기열(민주당·동작3) 박준희(민주당·관악1) 백금산(민주당·동대문2) 오봉수(민주당·금천1) 이원기(민주당·금천2) 이재식(민주당·은평1) 이정훈(민주당·강동1) 전철수(민주당·동대문1) 김제리(한나라당·용산1)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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