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18일 개원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중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맡은 바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경찰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총무과 윤영란씨 등 15명이 경찰청장상을, 장기근속자 등 총 84명이 경찰병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4개월 동안 원내에서 진행된 독서문화캠페인 행사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