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에 소재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21일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G20 정상회의 관련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지역과 야간 주류취급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총 16개 지역내 위치한 음식점 500여개 업소가 대상.
시는 업소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업소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며, 특히 퇴폐·변태영업 행위,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처분내용·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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