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까지 예송미술관서 진문화씨 작품 50점 전시
송파구는 12일부터 11월9일까지 송파구민회관 1층에 위치한 예송미술관에서 2009 한성백제미술대상전 대상 작가인 진문화 씨 초대전을 연다.
진문화 씨는 오브제를 활용한 평면회화 연작 시리즈로 주목받는 작가로, 이번 초대전에는 한성백제미술대상전을 비롯 2010년 최신작 등 총 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성백제미술대상전은 참신하고 유망한 작가의 발굴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9월 개최된 2010년 시상식에서는 안진희 작가가 <People>이란 작품으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대상을 수상한 안진희 작가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자 작가의 초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예송미술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
전시 문의: 송파구 문화체육과(214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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