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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격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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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격상 환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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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아 국회의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은 1일 비상설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독립적인 상설 행정위원회로 격상된 것과 관련, 환영 논평을 냈다.

박 의원은 ‘선진 국가과학기술행정시스템 도입을 환영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선진 국가과학기술행정체제가 마련된데 대해 과학기술 발전을 염원하는 과학기술인의 한 사람으로, 국정 운영의 책임을 함께 지고 있는 국회의원으로 환영하고 또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 정부 출범 후 작은 정부를 명분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되면서 과학기술정책이 홀대를 받은 게 사실”이라고 지적한 뒤, “다행히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기술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관련 부처의 권한 양보 등으로 위상이 격상되고 권한도 대폭 강화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공은 정치권과 과학계로 넘어 왔다”며 “과학계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과학기술위원회의 시스템을 과학기술계가 얼마나 염원하던 일인지 정치권과 국민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과학기술행정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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