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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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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시공사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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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보훈병원까지 (주)대우건설-대림산업(주)

 

▲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에서보훈병원에 이르는 연장구간의 시공업체로 (주)대우건설과 대림산업(주)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연장구간은 2016년 2월 완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3단계 9.14㎞ 전 구간, 6개 공구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이르는 5.94㎞(918∼921공구)구간에 이어, 최근 보훈병원에 이르는 연장 3.2㎞(922∼923공구)구간 시공업체로 (주)대우건설(922공구)과 대림산업(주)(923공구)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잔여구간 2개 공구는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6년 2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삼전동 잠실병원 앞(918공구- SK건설(주)) △삼전동 잠실병원 앞∼8호선 석촌역(919공구- 삼성물산(주) ) △8호선 석촌역∼올림픽공원 남4문(920공구- 롯데건설(주) ) △올림픽공원 남4문∼5호선 올림픽공원역(921공구- (주)포스코건설) 등 4개 공구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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