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는 6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장내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위원들이 방문한 915역은 9호선 2단계 구간인 논현동∼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의 시점부로, 2단계 구간은 201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잠실운동장에서 강동구 보훈병원까지의 9호선 3단계 구간은 2016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공기가 지연돼 시민불편을 주지 않도록 사업관리 및 공사 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웅식 위원장은 “지하철 공사구간의 경우 부득이하게 도로 등 지상부를 점용하게 돼 이동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고, 공사장 환경 정비와 지상부 공사장 소통대책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 및 통행시민들의 이동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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