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여성문화회관 로비… 알뜰도서교환시장 개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의 근검 절약정신을 기르기 위해 각 가정에서 다 읽고 난 도서를 이웃과 서로 바꿔 보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연다.
책 바꿔 읽기 행사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교환시장에선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권 이내에서 1대1로 책을 무료 교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책은 2005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상태가 양호하고, 일반대중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문학·아동·교양도서에 한한다.
한편 도서 교환시장에는 새마을문고 선정도서 등 우량도서를 비롯해 신간도서, 아동, 문학, 교양, 청소년 필독서 등 3000여권의 책이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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