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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건설위, 동대문공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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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건설위, 동대문공원 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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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 강감창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30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강감창)는 30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공사현장을 방문, 기하학적 형상의 외장 패널을 오차 없이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위원들은 박성근 문화시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텐츠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설계도면에 입각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공사 추진, 공사로 인한 주변 통행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세계적 디자이너인 자하디드(Zaha Hadid)의 독특한 디자인 적용으로 무려 4만5133매의 기하학적 형상의 외장패널을 제작 조립해야 하는 특수공법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시공상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상 3층, 지하 4층 규모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지난해 10월 우선 개장한 공원부분과 컨벤션시설·전시시설·디자인정보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사업비 37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7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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