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매주 목요일 동사무소를 찾는 건축민원 순회상담반을 운영한다.
순회상담반은 건축직 공무원 2명과 외부 전문가 그룹이자 ‘건축명예지도원’으로 임명된 송파구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건축허가제한으로 묶인 마천1동과 아파트 동을 제외한 16개 동을 대
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순회하면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상담을 하게 된다.
순회상담반은 건축허가 및 신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가능여부와 절차, 건축물과 관련된 규정(건축법·국토이용관련법 등), 인접지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사항(소음· 분진·사생활 침해·건물균열 등)에 대한 구제요구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다.
상담반은 또한 매주 화요일 해당 동 건축공사장 합동점검도 실시, 건축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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