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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대탐험… '몽촌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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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대탐험… '몽촌 체험교실' 운영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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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몽촌역사관(올림픽공원 내 소재)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몽촌토성 답사 체험활동을 연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몽촌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몽촌가족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몽촌토성 대탐험’을 주제로 9월11일부터 11월13일까지 총 5회 실시하며, 프로그램은 시청각 교육과 전시모형 감상, 몽촌토성 답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 유역에 세워진 백제의 몽촌토성 유적을 중심으로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한성백제시대 성곽의 특징을 알아보고, 몽촌토성 답사 후에는 OX 퀴즈대회를 통해 교육내용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동반한 가족이며, 교육비는 무료.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해 컴퓨터 추첨을 통해 매회 15가족(총 40명 내외)을 선발해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9월1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서울역사박물관 몽촌역사관(424-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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