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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안정모범업소로 10개 업소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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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안정모범업소로 10개 업소 추가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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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관내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품목 할인, 시간대별 할인 또는 경로·청소년·장애인 할인 등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 10개소를 올 상반기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중식 음식점 ‘상하이’(석촌동 23-2) △미용업소 ‘패밀리헤어’(석촌동 297-18) △음식점 ‘커리이야기’(오금동 49-4) △세탁업소 ‘아주세탁’(송파2동 161) △서비스업소 ‘신애사진관’(잠실본동 240-5) △음식점 ‘김밥사랑’(방이1동 212) △서비스업소 ‘윤시넵볼링장’(석촌동 174-2) △이용업소 ‘동민이용원’(송파동 102-27) △음식점 ‘우돈골’(오금동 17-15) △음식점 ‘평화식당’(풍납2동 505-6) 등이다. 

이 가운데 ‘샹하이’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모든 메뉴를 10% 할인해주고 있으며, ‘패밀리헤어’는 매달 수익금의 일정액을 불우이웃돕기 기부와 함께 전 직원이 보육원 등에서 미용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커리이야기’는 자폐성 및 지적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업소로, 매장 수익금은 재단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주 메뉴인 커리와 스파게티를 음료와 함께 3000원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서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식비를 비롯 이미용료·세탁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49개 품목에 대해 매월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2회 가격안정 모범업소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이용을 권장해 서민생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송파지역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77개 업소가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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