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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도서정보센터, 6월부터 연중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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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도서정보센터, 6월부터 연중 개방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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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휴관일제 폐지… 열람실-도서자료실 개방

 

송파구립 거마도서정보센터는 6월부터 정기휴관일을 폐지, 열람실은 물론 도서자료실을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마도서정보센터는 그동안 매월 둘째 및 넷째 화요일을 정기휴관일로 지정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 정기휴관일을 없애고 개방일수를 327일에서 351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언제라도 열람실 사용은 물론 도서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거마도서정보센터의 정기 휴관일 폐지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육·문화환경이 취약했던 거여·마천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마도서정보센터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휴관일이라 발길을 돌렸던 주민들을 보면서 미안함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며 “국가 공휴일 이외엔 1년 내내 문을 열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육 및 독서 열기가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거여2동 주민센터 4∼5층에 마련된 거마도서정보센터는 160석의 학습전용 열람실과 컴퓨터 20대를 보유한 디지털자료실, 2만5000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은 열람실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개방되고,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주말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거마도서정보센터(44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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